중요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가 '대출 권유'나 '주식 리딩방' 광고라면 참 허탈하고 짜증스럽죠. 특히 우리 4060 세대는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되기 쉬워 모르는 번호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일이 번호를 차단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식 거부 시스템과 스마트폰의 똑똑한 기능을 활용해 광고 전화가 아예 오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해 보세요.
1. 공식 거부 서비스 '두낫콜' 활용하기
'두낫콜'은 내가 허락하지 않은 전화 권유 판매원의 연락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는 시스템입니다.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 시스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며, 한 번만 등록하면 수천 개의 마케팅 업체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인터넷 검색창에 '두낫콜'을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수신거부 등록] 메뉴에서 본인 인증만 하면 끝납니다.
2. 스마트폰 자체 '문구 차단' 기능 활용
특정한 단어가 포함된 문자를 아예 수신함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아주 강력한 방법입니다.
메시지 앱 실행: 문자 메시지 목록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 점 3개(설정)를 누릅니다.
번호 및 메시지 차단: [설정] -> [번호 및 메시지 차단] -> [차단 문구]를 선택합니다.
단어 등록: '광고', '국제발신', '주식', '대출', '재테크'와 같이 스팸 문자에 자주 쓰이는 단어를 등록하세요. 해당 단어가 포함된 문자는 자동으로 스팸함으로 분류됩니다.
3. '번호 도용 문자 차단' 서비스 신청 (무료)
내 핸드폰 번호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팸 문자의 발신 번호로 도용되는 것을 막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왜 필요한가요? 보이스피싱 일당이 내 번호를 발신자로 설정해 문자를 보내면, 내가 스팸 유포자로 오해받아 번호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이용 중인 통신사(SKT, KT, LG U+) 고객센터나 홈페이지에서 '번호도용 차단 서비스'를 검색해 신청하세요. 무료로 제공되는 필수 보안 서비스입니다.
4. 생활해결연구소의 '안전한 전화' 팁
070 번호 자동 차단: 평소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받을 일이 없다면, 전화 앱 설정에서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 자체를 수신 차단 목록에 추가해 두세요.
국제 전화 발신 제한: 해외에 지인이 없다면 '국제 전화 수신 제한' 기능을 켜두는 것만으로도 해외발 보이스피싱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링크 금지: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는 아는 사람에게 온 것이라도 함부로 누르지 않는 것이 철칙입니다.
스팸 전화 한 통만 덜 와도 일상이 훨씬 쾌적해집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은 한 번만 설정해 두면 두고두고 편안해지는 기능들이니, 지금 바로 실행해 보세요.
여러분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생활해결연구소'였습니다. 오늘 정보가 유익했다면 광고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 주변 친구분들께도 꼭 알려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0 댓글